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졌던 통풍이, 이제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잘못된 식습관이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김수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요즘 젊은 층의 통풍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요즘 빠르고 편리하게 음식을 받을 수 있고, 또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아지면서, 특히 젊은 층에서 배달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찾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일부 음식 중에는 열량이 높고, 염분이나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들도 있습니다.
여기에 술까지 함께 마시는 일이 잦아지면서 통풍에 걸리는 젊은 층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는 통풍 때문에 맥주는 안먹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맥주 뿐 아니라 모든 술이 통풍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통풍을 예방하려면, 우선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모든 술을 줄이거나, 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할 때 채소나 과일을 주로 먹고, 붉은 고기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3도, 대관령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만큼 춥겠지만,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6도, 대관령 3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수준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하늘에는 낮부터 점차 구름양이 늘겠고, 내일 밤사이에는 경기 동부와 영서 지방에 1~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서부 지방에도 비가 조금 내리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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